국립광주박물관, 외국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Sparkling Museum for Foreigners’

광주--(뉴스와이어)--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대상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2008 Sparkling Museum for Foreigners’를 개설한다.

‘Sparkling Museum for Foreigners’는 5월부터 실시되는 국립박물관 무료화에 따라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더욱 가까워지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체험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2007년도에 전남지역 초ㆍ중등학교 외국인 원어민 강사를 대상으로 1회 진행하였던 것을 2008년도에는 그 대상과 일정을 확대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실 관람과 함께 전시유물을 소재로 구성된 문화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주제별로 ‘Book Art in Korea’, ‘Korea Images at Finger Painting’ 등 총 5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 중에 수시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외국인 단체에서 주제와 일자를 선택하여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제1회 ‘2008 Sparkling Museum for Foreigners’은 광주여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5월 9일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광주박물관은 ‘Sparkling Museum for Foreigners’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를 높임으로써, 한국문화의 국외 홍보대사가 되어 외국인의 한국 및 국립광주박물관 유치기반이 점진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gwangju.museum.go.kr

연락처

국립광주박물관 홍보 담당 김정현 062-570-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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