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무료관람 연장실시

광주--(뉴스와이어)--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2008년 5월부터 실시한 박물관 무료관람을 2009년 12월 말까지 연장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구한말 제실박물관이 최초로 개관한지 100주년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함과 동시에 최근 경제여건을 반영하여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정부방침에 의해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국립광주박물관은 관람질서 유지 등을 위해 무료관람권을 계속 사용할 방침이며 이에 따라 관람객은 매표소에서 무료관람권을 발부받으면 된다. 그리고 30인 이상의 초·중·고등학생 단체의 경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한 관람을 할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무료관람 연장으로 꾸준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유물의 안전관리, 기타 예상되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전시실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 경비·안내요원을 추가 증원하는 등 관람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완비하였다.

아울러 국립광주박물관은 무료관람 실시 및 박물관 중점 추진과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통해 국민들에게 이야기와 감동을 주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구체적인 무료관람 요령은 우리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gwangju.museum.go.kr

연락처

국립광주박물관 홍보담당 김정현 062-570-705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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