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분기 매출액 4분기 대비 21.3% 감소, 영업이익률 3.8%

엠텍비젼의 2008년 1분기 매출액은 지난 4분기 대비 21.5% 감소한 413억 원이었다. 예상 수준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제품별로는 CSP(Camera Signal Processor)의 매출액이 4분기에 비해서 36% 감소했기 때문이다. CSP 매출액이 1분기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삼성전자의 1분기 주력 단말기가 5M이었는데 엠텍비젼은 5M급 CSP를 아직 삼성전자로 공급하고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5M급 CSP는 하반기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부터는 LG전자로도 CSP를 공급할 전망인데 최근에 출시한 Venus와 KF700에 추가로 공급할 전망이다.

MMP(Multi Media Processor)매출도 4분기 대비 14% 감소하였다. 계절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의 G600이 주력 모델이고, G808, F490, F700 등으로 지속적으로 물량 공급 중이다. LG전자로는 VX8550이 점차 공급 물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차기 모델 VX9700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2분기 MMP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08년 1분기 영업이익은 3.8%로 지난 4분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였는데 CSP와 MMP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2분기 매출액은 417억원, 영업이익률 7.8%로 예상

2008년 2분기 엠텍비젼의 매출액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믹스는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데 MMP의 비중이 2분기에는 4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규 모델의 물량 증가가 주요 원인일 것으로 판단된다. LG전자로 2분기에 MMP 모델인 VX9700을 공급하고, 3월부터 공급하는 KF700에는 CSP를 공급하는데 2분기에는 KF600(Venus)과 함께 물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믹스가 MMP 중심으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000원 유지

엠텍비젼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는데 이는
1) 고화소 카메라폰, 고기능 단말기 비중의 증가로 CSP, MMP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
2) 삼성전자와 LG전자 내에서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3) 신규 고객의 확보와 신제품으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4) 2008년까지 매출의 안정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된다는 점 때문이다.

엠텍비젼의 목표주가는 14,000원을 유지한다. 2008년 예상 EPS 1,744원에 PER 8.0배를 적용한 값이다. 이는 시장 지표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지만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많은 재무지표와 성장 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LG전자 MMP 매출 확대와 신규 거래선 추가, AM OLED 매출 발생에 따른 모멘텀이 있어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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