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리얼미식기행, the Chef’ 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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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
2008-05-08 10:57
서울--(뉴스와이어)--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은 유학파 출신의 젊고 열정적인 셰프 3명과 ‘프라이데이 콤마’ 매거진 음식 전문 기자가 함께 전국 팔도의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리얼미식기행, the Chef>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중앙방송 Q채널’과 여행·레저 월간지 ‘프라이데이 콤마’가 공동제작 했으며, 방송은 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Q채널에서 볼 수 있다.

<리얼미식기행, the Chef>는 런던 고든램지 레스토랑에서 수석 셰프까지 거친 레오 강(33세)과,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김상민(33세) 그리고 캐나다 교포 출신의 지중해 요리 전문가인 레이먼 킴(34세)이 한국의 토속적인 식재료를 바탕으로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는 색다른 요리뿐만 아니라 요리를 개발 하면서 일어나는 셰프삼총사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요리에 대한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리얼하게 볼 수 있다. 더불어 여행을 통한 대자연의 아름다움 역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볼거리와 먹거리,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셰프 삼총사의 흥겨운 여행기가 시작된다.

우선 9일부터 4주간 펼쳐지는 첫 번째 여행장소는 강릉 주문진항에서 포항 구룡포까지 이어지는 7번 국도. 그들은 7번국도를 따라 동해안의 항구를 돌면서 식재료를 찾아 떠난다.

9일 방송하는 첫 회에서 그들은 묵호시장을 찾는다. 오랜 유학생활로 한국의 식재료에 낯선 3인의 셰프들은 마치 외국인처럼 외국인의 시각으로 해산물을 살핀다. 그들은 처음 보는 생선을 가지고 1시간 넘게 토론을 벌이는 진지함부터 맨날 쪄서만 먹는 문어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법을 생각하는 등 세밀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생선‘청어’를 가지고 펼쳐지는 독특한 요리방법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멋진 동해안의 바다풍경과 구수한 시장 아주머니들의 입담이 보너스로 펼쳐진다.

16일 방송에서 그들은 생전 처음으로 고기잡이배에 승선을 한다. 자신만만했던 세 명의 장정들은 배에 타자마자 배멀미에 시달린다. 이어 2만원으로 대게를 구입해 오라는 미션을 받는 3인방. 과연 그들은 어떤 대게를 구매할까. 방송에서는 그들이 대게를 구매하는 모습과 대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공개한다. 또 이번에는 오징어와 칼조개를 이용해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낸다. 23일 방송하는 3부에서는 문어와 광어를 이용해 독특한 음식을 만든다.

이어 다음번 셰프 3인방의 여행목적지는 바로 지리산. 6월 6일부터는 지리산 주위에서 구한 취나물과 두릎, 야생녹차 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4주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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