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 “결혼하면 부모님 모시겠다”

서울--(뉴스와이어)--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혼남녀들은 결혼 후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월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국내 결혼정보 업체 닥스클럽에서 미혼 남녀 366명(남자 213명, 여성 153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남성은 ‘부모님이 원할 경우 당연히 모시고 산다.’(96명,45%), 여성은 ‘신혼을 즐긴 후 모신다.’(66명,43%)가 가장 높아 남녀모두 결혼 후 길지 않은 시간 내에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의견으로 남성은 ‘신혼을 즐긴 후’(75명,35%) ‘부모님이 연로하셨을 때’(24명,11%), ‘아이들 돌봐줄 사람이 필요할 때’(15명,7%), ‘실버타운을 추천한다.’(3명,2%), ‘절대 모실 수 없다.’(0명,0%)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부모님이 원할 경우 당연히 모시고 산다.’(36명,24%), ‘실버타운을 추천한다.’(27명,17%), ‘부모님이 연로하셨을 때’(15명,10%), ‘아이들 돌봐줄 사람이 필요할 때’(6명,4%), ‘절대 모실 수 없다.’(3명,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중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할 때 부모님과 함께 살겠다.’라는 의견은 남성이 15명/7%, 여성이 6명/4%로 당초 예상과 달리 여성보다 남성이 높게 나와 남성은 결혼 후 육아 부분에 대한 부모님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문 조사를 기획한 홍보담당 이수연 이사는 “과거와는 달리, 결혼 후 부모님을 모시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많다. 이는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보조 및 육아 등에 있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는데, 신혼초의 낭만과 자유보다는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면을 우선시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세태로 해석된다.”라고 전했다.

문의 (전국공통): 1588 - 6665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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