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국민연금 공제가 가장 아까워”에 대한 해명

서울--(뉴스와이어)--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의 2030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보도자료(2008.5.20)에 대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설문조사 표본의 대다수가 20~30대 직장 새내기로 젊은층입니다. 이들은 국민연금 혜택을 전혀 받아보지 못한 반면에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경험했던 건강보험이나 세금 등을 국민연금과 같은 잣대로 평가한 설문결과는 신뢰수준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위 설문조사는 국민연금이 대부분 60세 이후에 혜택을 받는 장기보험으로 젊어서는 혜택이 거의 없고 사망시까지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보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야하는 제도의 특성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2007년 통계청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노후준비 방법으로 국민연금이 51.7%로 가장 높게 나온 바 있으며 이는 2005년 조사결과인 35.9%보다 무려 15.8%p 증가된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점은 점차 우리 사회가 국민연금을 노후준비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해 가고 있는 방증이라 여겨집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전하며, 연금제도를 시행 중인 세계 160여 개 국가 중 연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을 우리공단은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앞으로 국민 모두가 국민연금을 나중에 반드시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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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팀 팀장 윤우용 2240-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