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2.0 설문 조사, 학부모 45.8% ‘먹거리 불안, 자녀 간식도 직접 만들어 준다’

서울--(뉴스와이어)--출판 그룹 김영사가 운영하는 학부모 포털 부모2.0 (www.bumo2.com)이 학부모 1,057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5.8%가 자녀의 간식은 직접 만들어 주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45.2%는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직접 자녀 간식을 챙겨 주겠다고 답해 먹거리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그대로 반영했다.

평상시 자녀들의 간식 준비 방법에 대한 질문에 마트나 시장에서 사온다는 답변이 47.1%로 가장 높았으며 직접 만들어 준다는 의견은 45.8%로 그 뒤를 이었다. 음식점에서 주문해 먹는다가 2.7%, 돈을 주어 자녀가 직접 사먹게 한다는 답변이 1.7%로 각각 조사됐다.

특히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이때 자녀 간식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앞으로 비용과 시간이 들더라도 자녀의 간식만큼은 직접 만들어 주겠다는 의견이 45.2%로 나타났고 안전한 식품을 골라서 구매해 먹겠다는 의견도 48.0%에 달해 부모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 심리가 그대로 나타났다. ‘불안감에 상관없이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먹게 하겠다’와 ‘이전보다 간식을 줄이거나 없애겠다’는 답변은 각각 2.8%로 나타났다.

자녀 간식으로 주로 챙겨주는 음식(복수 응답)으로는 ‘과일이나 야채’가 73.2%로 가장 높았고 ‘우유, 주스 등의 마실거리’가 51.8%, ‘직접 만든 엄마표 간식’이 48.9%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주로 챙겨준다는 의견이 21.8%와 11.8%로 나타났고,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을 챙겨 준다는 답변도 11.2%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자녀의 간식 준비를 위해 요리 강좌를 수강하거나 책을 구매해 본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2.3%가 경험이 있다라고 답해 자녀 간식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김영사 개요
행복한 학부모 포털 부모2.0(www.bumo2.com)은 출판그룹 (주)김영사에서 운영하는 학부모 전문 포털 사이트입니다. 2008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09년 3월 현재 약 140,000명의 실명인증회원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부모 또는 학부모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공유하며, 자녀 교육 강연회, 부모 교육 온라인 특강 등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bumo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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