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문학권역 도시민 초청 모내기 체험행사 열려
혼불문학권역 2008년 친환경쌀 모내기 체험행사
혼불문학권역 2008년 친환경쌀 모내기 체험행사
혼불문학권역 2008년 친환경쌀 모내기 체험행사
이번 행사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도시소비자(서린유치원, 자연생활어린이집) 2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혼불문학권역 주민과 어우러져 직접 손모내기도 해보고, 더불어 미꾸라지 잡기 체험과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시행하는 과정을 보기위해 우렁이를 직접 논에 넣어보는 체험도 함께 했다. 또한, 구)서도역 광장에서 떡매치기와 혼불 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혼불문학관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혼불문학권역 추진위원장 이정을씨는 “이번 행사는 우리 권역의 비전인 혼불과 함께하는 농촌체험의 취지를 살리려 노력했다”면서 “도시민과 연계한 체험행사 등을 통해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특히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혼불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혼불문학권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쌀, 혼불고구마, 매실짱아찌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판매의 장도 마려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도시소비자들을 초청하여 혼불쌀의 우수성을 도시소비자에게 알리고 직거래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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