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장 집중공략 위한 ‘코리아 시리즈’ 6종 출시
이번에 ‘엡손’이 선보이는 제품은 지난해 국내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인 EMP-7900시리즈의 후속 기종으로 세계 최고의 IT환경을 갖춘 한국시장에 주력하기 위해 최초로 ‘코리아 시리즈(Korea series)’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코리아 시리즈’는 EB-G5000, EB-G5100, EB-G5150, EB-G5300, EB-G5350, EB-G5200W 등 총 6종으로 모두 선명한 화질구현을 위해 최소 4,000안시루멘(ANSI Lumens) 이상의 밝기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든 제품은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깨짐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으로 재생해내는 엡손의 핵심기술인 D7패널 3LCD 테크놀로지을 기본으로 장착해 깨끗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고, 특히 ‘EB-G5200W’는 WXGA(1280x800 pixels) 기술 탑재로 기존 XGA의 이미지 보다 폭넓은 16:9 비율의 화면 재생이 가능하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제품답게 최소 29dB 저소음 시스템과 ‘다이렉트 파워 온(Direct Power-On)’ 기능으로 사무실이나 설치공간의 스위치를 켰을 때 프로젝터의 전원까지 함께 작동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제품 중앙부분에 렌즈를 배치해 어떠한 장소에서도 손쉽게 위치 및 화면 조절이 가능해 공간의 제약을 크게 줄였고, 고배율(1.8x)의 렌즈를 탑재해 3미터 거리에 100인치 스크린을 투사할 수 있다.
또한 ‘렌즈 릴리즈 버튼’을 앞쪽에 배치해 렌즈의 분리 및 교환이 편리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7배 이상 길어진 필터의 교체도 간편하다. 디자인 역시 깔끔한 투톤 색상에 사용하기 편리한 후방 패널 디자인으로 천장, 선반 등 어떠한 위치에 설치해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Key Lock’ 기능을 통한 패스워드 입력으로 보안을 강화했고, 패스워드가 잘못되었을 때는 경고 표시가 나타나 사용할 수 없도록 안정성까지 높였다.
소비전력은 운영 시 327W, 대기 모드 시 0.6W로 낮은 전력을 소비해 경제적이고, 7W의 내장 스피커 채용으로 추가 스피커 없이 높은 품질의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EB-G5350’과 ‘EB-G5150’은 한대의 컴퓨터로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연결 통제할 수 있고, 멀티 스크린, 개별이미지 기능으로 하나의 컴퓨터에 연결된 여러 대의 프로젝터에서 각기 다른 이미지, 자료,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4대의 프로젝터로 이미지를 연결 구성해 파노라마 영상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빠르고 쉬운 무선 연결 시스템으로 거리가 있는 프로젝터를 무선랜으로 손쉽게 연결 사용이 가능하고, SD카드 슬롯을 채용해 컴퓨터 없이 바로 프로젝터 화면에 이미지, 프리젠테이션자료, 영상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서 프로젝터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기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재생기능 이외에 다양한 기능과 활용성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국내 프로젝터 시장 1위를 선도해 나가는 엡손이 야심차게 준비한 ‘코리아 시리즈’는 이러한 요구에 부합되도록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기능과 높은 경제적 효율성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기업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출시가격 (VAT포함)
EB-G5000 : 200만원대
EB-G5100 : 220만원대
EB-G5150 : 270만원대
EB-G5300 : 350만원대
EB-G5350 : 370만원대
EB-G5200W : 270만원대
웹사이트: http://www.ep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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