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채널 2005년 1월 극장개봉작 올리비아 핫세의 ‘마더 데레사’ 방송
데레사 수녀의 희생적인 삶을 그린 4부작 <히스토리 무비-마더 데레사>는 올리비아 핫세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2003년 유럽에서 TV드라마로 방송될 당시 150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시고, 2005년 1월 국내 극장에 상륙했다. 그 뜨거운 열기, 그 진한 감동 그대로 시청자 여러분의 안방으로 찾아간다.
히스토리 무비 - 마더 데레사(4부작)
3월5일(토),6일(일) 오후 1시-3시, 저녁 8시-10시
영화 <마더 데레사>는 처음에 이탈리아에서 TV 시리즈로 기획된 것으로 유럽 방송 사상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인공 ‘올리비아 핫세’는 데레사 수녀 역을 맡게 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영화 제작진들은 인도 캘커타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서 적합한 장소를 찾아다니다가 스리랑카로 결정했다. 교황청도 ‘빈자의 성녀’ 데레사 수녀의 이야기를 영화화한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마더 데레사>는 올해 1월 21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 개봉된 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저는 주님께서 쓰시는 작은 연필일 뿐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달까지도 찾아갈 겁니다.”
마더 데레사는 1910년 8월 27일, 유고슬라비아의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아그네스 곤히아 브락스히아’. 만 19세가 된 1929년 1월에 히말라야에 있는 수녀원에서 첫 수련을 마치고 수녀가 되기 위한 유기서원을 한 후 인도 캘커타에 있는 여자 고등학교에 재직하면서 6년 후에 종신서원을 했다. 그리고 1943년 9월, 피정을 하러 가는 기차에서 하느님의 계시를 듣고 수도회를 탈퇴, 수도복을 벗고 빈민과 기아, 나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50년대 초 ‘사랑의 선교회’라는 수도회를 발족하여 그 해 10월에 로마 교황청의 인가까지 받았다. 그 후, 자매들이 늘어감에 따라 보다 넓은 곳으로 옮긴 곳이 ‘마더 하우스’였다. 그 후 ‘죽어가는 사람들의 집’과 ‘때 묻지 않은 어린이들의 집’도 열었다. 1957년, 나병환자들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마더 데레사는 이동진료차를 타고 환자들을 찾아가 치료해주었고, 마침내 캘커타에서 떨어진 곳에 ‘평화의 마을’을 세웠다. ‘사랑의 선교회’는 그 후에도 장기 요양소와 가난해서 학교에 못 가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도 열었고 무료 진료소도 만들었다. 마더 데레사는 이런 선행으로 인도의 ‘마드마 슈리’상, 필리핀의 막사이사이상, 인도의 네루상, 영국의 템플턴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리고 1979년에는 노벨 평화상도 수상했다. 1997년 9월 5일, 마더 데레사는 ‘사랑의 선교회’ 본부인 ‘마더 하우스’에서 눈을 감았다.
현재 ‘사랑의 선교회’는 전 세계 123개국에서 수많은 구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4천 명이 넘는 수녀들이 구호 봉사활동을 하면서 수도생활을 하고 있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사람들까지 합하면 그 수가 엄청나다.
중앙방송 개요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은 논픽션 채널 Q채널과 역사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을 케이블과 위성에 동시방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개국한 골프채널 J 골프는 케이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나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채널로 거듭 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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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4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