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레이네트웍스, 사이트간 SSL VPN 해피머니에 공급

서울--(뉴스와이어)--SSL VPN 및 웹가속기 전문업체인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대표 : 김영한)가 IPSec VPN의 고유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던 사이트간 VPN을 동시에 지원하는 SSL VPN 솔루션을 문화상품권 전문업체인 해피머니아이엔씨에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사이트다이렉트(SiteDirect) SSL VPN은 어레이네트웍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통합SSL VPN솔루션으로 SSL VPN 본래의 기능과 함께 IPSec VPN에서만 가능했던 사이트간 VPN구축을 동시에 지원한다. 따라서 SSL VPN과 IPSec VPN 플랫폼을 이중으로 운영하지 않고도 두 솔루션이 따로따로 제공했던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이트간 VPN구축 기능은 어레이네트웍스 SPX 시리즈 전 모델에서 지원된다.

해피머니아이엔씨의 IT책임자는 “당초에는 IDC와 본사간은 IPSec VPN으로 하고 원격 근무자 접속용은 SSL VPN을 고려하였으나, 사이트다이렉트 SSL VPN 플랫폼을 검토한 결과 단일 플랫폼에서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면서도 비용과 보안 측면에서 오히려 비교 우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도입하게 되었다. 운영측면에서도 네트워크와 보안관리 정책을 단일플랫폼에서 일관성 있게 관리하기 때문에 IT관리자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어레이네트웍스의 사이트다이렉트 SSL VPN은 IDC와 본사, 협력사간 의 엑스트라넷 구축 그리고 ASP사업자와 기업고객간의 VPN 구축과 같이 서로 독립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가진 사이트간을 VPN으로 연결하고자 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사이트다이렉트 SSL VPN하에서는 두 사이트간의 네트워크 구성정보가 상호간에 노출되지 않고 라우팅이나 네트워크 주소 체계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아 기존 네트워크의 구성에 대한 변경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구축절차가 매우 간편한데 이는 리소스퍼블리싱(Resource Publishing) 기술 때문에 가능하다.

리소스퍼블리싱이란 로컬사이트에 있는 서버, 서브네트워크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액세스 정책에 따라 정교하게 세분화 한 뒤 상대 사이트에 공개해야 될 부분을 보안정책에 따라 퍼블리싱 한다. 상대 사이트의 SSL VPN 에서는 자신에게 퍼블리싱 된 네트워크와 리소스를 로컬어드레스로 매핑하여 로컬 사이트의 사용자에게 공지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퍼블리싱 된 네트워크 또는 리소스가 마치 자신과 동일한 사이트에 설치되어 있는 것과 같이 로컬 어드레스체계로 보이고, 권한 없는 사용자에게는 상대사이트의 어떠한 네트워크나 리소스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안성이 더욱 강화된다.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의 김영한대표는 “지금까지의 SSL VPN은 개인의 원격 접속용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사이트다이렉트 SSL VPN을 통해 IPSec VPN의 고유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던 분야까지 나아갈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여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rraynetwork.co.kr/

연락처

김영한 (02-3461-8125, 011-9879-0116), 이메일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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