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급등세가 진정되고 올해 하반기에는 환율의 완만한 하향 안정화가 예상됨에 따라 조선사들의 파생상품 손실규모도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외에서 반영되는 파생상품 평가손실은 1분기를 고점으로 2분기에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며, 자본조정에서 반영되는 파생상품 평가손실은 2분기를 고점으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STX조선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대체로 수주잔량의 60% 내외를 Hedge하고 있으며 매매목적으로 분류된 Hedge position이 있기 때문에 영업외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둘째, 삼성중공업은 수주잔량의 100%를 Hedge하고 있고 대부분 위험회피로 분류되고 있어 영업외에서 Net 파생관련 손실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구조이다.
셋째, 한진중공업은 선물환 매도 방식의 Hedge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파생관련 손익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Hedge 목적으로 외화 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하고 있는데 2분기에 그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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