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할인점과 백화점 영업은 보다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5월의 경우 1)가정의 달 행사와 2)연휴 증가 등의 긍정적영업 환경에 기인하여 구매 건수와 고객 수 부문에서 증가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요인을 반영하여 할인점과 백화점의 구매단가 또한 전년동월대비 각각 +4.1%와 +4.6%의증가세를 나타냈다.
할인점의 식품군은 구성 항목 가운데 3개월 연속 가장 높은 수준의 매출 증가세를유지하였다.
또한 5월 식품군의 매출 증가율 7.1%는 명절 효과가 있는 월을 제외하면 연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인 일차적으로 소비자물가상승에 따른신선식품과 가공식품에 대한 제품원가의 인상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주요할인점 업체들의 PB상품 프로모션이 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식품군에 대한 매출 증가세는높은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백화점, 명품 증가율 39.1%(롯데 46%, 신세계 30%, 현대 35%) 최고 수준 기록백화점의 5월 동향은 남성의류를 제외한 전 품목에 걸쳐 매출 증가세를 시현하였는데 각사의 프로모션 강화(상품권 증정, 사은행사 등) 및 휴일증가가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파악된다.
특히 선물상품, 명품, 한우 등 고가품 위주로 상품 수요가 확대되었는데 특히명품(39.1%)의 매출증가세가 더욱 부각되었다.
백화점 3사의 경우 명품관과 백화점 매장간시너지가 확대되면서 구매 건수 역시 전년동월 대비 6.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구매단가또한 68,778원으로 전년대비 4.6%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롯데쇼핑(애비뉴엘)과신세계(본사 명품관 기준)의 경우에도 5월 명품 매출은 각각 46%와 30%의 증가세를시현하였으며 현대백화점 역시 약 35%의 증가세가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명품 매출의급증은 백화점의 구매객수와 객단가의 증가를 촉진시켜 백화점 영업 전반에 걸쳐 영업호조세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소매유통업 비중확대 유지08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유통업의 영업환경은 소비를 압박하는 경기상황을 지속하고있다.
그럼에도 기업들의 영업 동향을 통해 확인되는 모습은 High-end 제품에 대한 선호도증가와 동시에 물가상승으로 1차 소비재에 대한 가격 경쟁력이 보다 부각되면서 주요백화점과 할인점의 영업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소비 둔화에 대한부담과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심화 등의 상황에서도 1차 소비재 중심의 할인점과High-end 중심의 백화점 그리고 대체 자원에너지 사업 확대로 주요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모멘텀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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