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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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9 10:34

대전--(뉴스와이어)--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역, 저녁 6시 30분에는 동대구역에서 무료과학강연인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진행된다.

6월 20일 저녁 서울역에서는 전북대학교 김영문 교수가 “바람에 건물이 왜 흔들리는가요?”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바람으로 인해 건물이 왜 흔들리는가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대책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설명한다.

부산역에서는 한림대학교 신형철 교수가 “뇌-컴퓨터 접속 슈퍼강아지” 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다양한 뇌 부위들에서 단일신경세포의 활동들을 기록하여 실험자가 정해준 기계제어 명령어 전환 알고리즘에 세포활동을 암호화하는 BCI 접근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대전역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찬중 박사가 “꿈의 소재 초전도” 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초전도 현상, 초전도체의 성질과 자기부상열차, 초고속 원심분리기 등으로의 응용에 대해 설명한다.

광주역에서는 전남대학교 안영근 교수가 “난치성 심혈관 치료의 새로운 희망: 세포치료” 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현재 연구진행중인 제대 혈 및 지방조직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사업을 통해 급성심근경색 환자 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동대구역에서는 (재)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 이조원 단장이 “10억분의 1미터가 여는 멋진 신세계, 나노기술”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테라급 나노일렉트로닉스, 초고집적 자기소자, 이런 소자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요소기술의 개발에 대해 설명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의 지난 강연자료 및 동영상은 홈페이지(www.sciencetouch.net)에 게재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sef.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