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덕성여대 건축발전기금 약정
19일(목) 오전 10시30분 덕성여대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 하나은행은 이같은 액수의 건축발전기금을 약정하고 “덕성여대가 교육중심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최우수 교육중심대학으로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식정보시대에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시점에 발전기금을 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을 계기로 최우수 교육중심대학으로의 힘찬 도약과 덕성여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다”고 밝혔다.
이종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은행 측에서 약정한 발전기금은 실로 엄청난 것이며, 아무런 조건 없는 약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의 약정을 통해 하나은행과 덕성여대가 하나가된 느낌”이라며 “덕성여대가 세계적 교육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은희 총장도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덕성의 역사에 길이 남을 매우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며 “어렵게 결단하여 약정해 주신 하나은행의 기금은 최선을 다해 덕성의 발전을 위한 곳에 쓰려 질 것”이라 말했다.
지총장은 또 “이 기금은 건축기금으로 덕성여대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칭찬으로 알고 건축기금인 만큼 아름답고 실용적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을 만들겠다”며 “또한 이를 계기로 세계 속의 덕성여대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과 덕성여대의 관계는 1975년 종로캠퍼스 시절 첫 인연을 맺어, 2002년 덕성여대의 주거래은행 및 덕성여대 내 입점을 비롯, 2005년 10억여원을 투자한 스마트카드사업으로 대학내 유비쿼터스를 전국대학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게 된데서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과 덕성여대는 2008년 6월 19일(목) 건축발전기금을 선뜻 약정하면서 미래세대에 대한 실천적 투자를 한 것으로 적극적 제휴관계를 맺게 되었다.
약정식 자리에서는 하나은행 측에서는 김정태 은행장을 비롯, 홍완선 부행장보, 최동현 북부지역본부장, 이태종 우이동지점장, 박준면 법인영업팀장, 오창훈 덕성여대 지점장 등이 참석하였고, 학교 측에서는 이종훈 이사장, 지은희 총장을 비롯하여, 박명숙 총동창회장, 박우창 기획처장, 박현신 교무처장, 김경희 학생처장, 권문일 대외협력처장, 유석형 사무처장, 권기백 노조지부장, 최병완 사무부처장, 최용덕 기획과장, 양병호 재무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웹사이트: http://www.duksung.ac.kr
연락처
덕성여자대학교 언론홍보담당 김현철 02-901-8036 010-3372-5114 이메일 보내기 Fax : 02-901-8039
-
2008년 3월 12일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