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하절기 축산물 먹거리 위생검사 강화 나서

2008-06-23 15:05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광우병 우려로 인한 축산물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광우병 우려로 인한 축산물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형 할인점을 중심으로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확대 강화한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소비가 부진한 닭고기와 오리고기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하절기 부패 및 변질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대형 할인점 외에도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모든 식육에 대해서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모니터링검사를 실시하여 해당 작업장 영업자에게 위생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물가공업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취약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장 종사자 와 사용되는 도마, 칼 등 기구류에 대해서도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여 영업장에 대한 전반적 위생상태도 지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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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분석과장 이춘식 053-760-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