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크노세미켐의 주가는 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실적부진의 원인이 되었던 악재들이 해소되었고, 실적개선이 본격화된 만큼 이는 펀더멘털과 무관한 하락세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T7-2 설비에 대한 LCD식각액 납품이 재개되었고, Thin Glass 가동률도 회복되었으며, 기존사업 부문과 신규사업 부문의 동반 호조로 실적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 특히 동사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만큼 단기적인 주가하락에 실망하는 것은 지나치게 근시안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LCD식각액 매출증가와 Thin Glass 가동률 회복 순조롭게 진행 중
테크노세미켐에 대한 기존의 실적 전망에서 부정적인 변화는 아직 발견되지 않는다. 6월부터 삼성전자 T7-2 설비에 대한 LCD식각액 납품이 재개되었고, L5에 대한 매출비중도 확대되면서 동사 LCD식각액 매출액은 비약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T7-2와 L5에 대한 출하 확대로 동사 LCD식각액 매출액은 월 15억원의 추가적인 증가가 가능해 보인다. 이에 따라 2분기 LCD식각액 매출액은 121.5억원(+19% q-q)으로 예상된다. 한편 계절적 부진이 해소되면서 Thin Glass 부문의 가동률은 3월부터 80%대로 회복되었다. 이에 따라 2분기 동 부문 매출액도 전분기대비 16% 증가할 전망이다.
08년 대폭적인 실적개선 전망 유지
하반기 LCD식각액 매출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1)삼성전자에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매출확대와 2)유기재료, Organic Stripper 등 신규사업 부문의 고성장세, 3)지속적인 반도체식각액 매출확대 등을 통해 3분기 매출액은 2분기대비 19% 증가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 부각될 빠른 실적개선으로 연간 매출액은 2,222.3억원(+33%), 영업이익은 408.6억원(+39%)에 이를 전망이다.
추가적인 대주주지분 시장 출회, 비관련 다각화 가능성 희박해
영업외적으로 동사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대주주지분 시장출회와 추가적인 비관련다각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2007년 나우캐피털 설립을 위한 자본금 마련을 위해 대주주 지분이 시장에 매각된 바 있다. 그러나 대주주가 향후 추가적인 지분 매각과 비관련 다각화는 없을 것으로 거듭 밝힌 만큼 여기에 대한 부담도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기존의 악재가 해소되었고, 지속적인 이익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사에 대한 펀더멘털상의 부담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LCD경기 회복세가 재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업 측면에서나, 실적 측면에서의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주가약세에 실망하기보다는 긴 안목에서의 투자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하반기 큰 폭의 주가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유지 전략을 재차 권고한다. 테크노세미켐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1,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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