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6월 26일, 현대엘리베이터(주)(이하“동사”)의 기발행 제22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안정적),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한 단계 상향 평가 하였다. 동 신용등급 상향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승강기 부문의 시장지위 강화 및 이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양호
· 최근 국내 승강기 시장의 침체로 인한 수익성 및 현금흐름 저하 가능성
· 현대상선 등 투자자산의 가치 및 계열 신용도 제고 추세
· 동사 및 관계사의 경영권 방어에 따른 자금유출과 재무적 부담
동사는 1984년 후발업체로 엘리베이터 사업에 참여하여 선발업체인 오티스엘리베이터 등과 더불어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를 구축한 가운데 주차설비, 물류시스템, 스크린도어, 환경관련 사업, 영상감시장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현대그룹의 사업지주회사이다.
승강기 부문에서의 양호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류시스템 및 승강장 스크린도어(PSD) 부문의 성장에 따라 사업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국내 승강기 시장 전반의 침체가 지속되는 한편, 주요 원자재가의 인상에 따라 영업수익성이 다소 저하되고 있으며 이는 현금창출력의 개선에 다소간의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2004년 이후 동사와 관계사인 현대상선의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1,000억원 이상의 순차입금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추가적인 자금소요 가능성 또한 내재하는 것으로 판단되나, 현대상선 등의 보유주식 가치, 그룹 신용도 등을 감안할 때 재무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에서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강기를 중심으로 한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시장지위 강화와 이에 기반한 점진적인 외형 성장 기조, 현대상선, 현대증권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 및 양호한 신용도는 금번 신용등급 상향의 주된 요인이다. 특히 현대상선의 경우 2006년 일시적인 실적 저하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해운시황의 회복과 안정적인 시장지위 및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양호한 외형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의 신용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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