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거래 플랫폼, 중앙대학교 수업과제로 활용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상에서의 경제활동 가능성과 사이버자산거래 플랫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이 학문적으로 입증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게임 아이템거래 중개사 아이템베이(대표이사 강철웅, www.itembay.com)는 자사의 거래 플랫폼을 2008년 1학기 동안 중앙대학교 상경학부(담임교수 위정현)의 수업 툴로 활용하게 해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상에서의 경제교육을, 산업적으로는 사이버자산거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3월부터 6월21일까지 총 15주 동안, 중앙대학교 <경영전략론>과 <기술경영론> 수강생 40여 명은 ‘아이템베이의 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경제훈련을 받았다. 한 팀당 3~4명으로 구성된 총 10팀은 초기자본을 기반으로 아이템베이 사이트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제활동을 익혔으며, 사이버자산거래 플랫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실제 테스트하며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게임내 서버간의 사이버 경제환경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타겟 마케팅과 CRM 등의 대고객 전략을 활용하기도 했다.

위 교수는 “아이템베이라는 사이버자산거래 플랫폼을 분석하고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성공 가능성과 향후 확장성을 연구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기획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사이버자산거래 플랫폼이 학생들의 경제교육이나 비즈니스 훈련의 도구로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위 교수는 “얼마 전, 미국 상, 하 양원 합동경제위원회가 ‘가상세계의 경제활동은 향후 20년간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이라 예측한 것처럼 사이버자산거래 시장은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비즈니스 모델인데 반해 한국에서는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소 온라인게임과 그에 따른 사이버경제시스템에 관심을 가져온 위 교수는 이번 연구 외에, 이미 2003년부터 중앙대 상경학부와 서울대 경영대학원 등에서 아이템베이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 ‘거상’과 ‘군주’를 활용해 경영학이나 마케팅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아이템베이 외에도 일반 유저들이 온라인 상에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다양해지고 있다. 구글의 애드센스나 다음의 애드클릭스 같이 개인 블로그에 광고배너를 달아 방문자 클릭만으로 수익을 얻는 경우는 고전적인 방법에 속한다. 개인이 직접 만든 레포트나 파일서식 등을 온라인 상에 공개하고 다른 네티즌들이 사용하면 사이버머니나 현금 등을 지급하는 레포트월드와 인포마스터가 있으며,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에게 사이버머니를 지급하는 나우콤의 아프리카 TV 등이 있다.

아이템베이 강철웅 대표는 “가치를 만들어낸 것에 금전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오프라인상에서는 아주 자연스런 인식인데 반해 온라인상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온라인게임에서 파생되는 사이버자산거래 시장을 통해 경제개념을 익히고 경제활동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긍정적인 면 또한 인식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이템베이는 2001년 국내최초로 온라인게임의 아이템 거래 중개 서비스를 실시해 게이머들에게 ‘안전한 거래 사이트’라는 절대적인 신뢰를 받아 왔으며, 시장 점유율 60%의 왕성한 거래활동을 기반으로 신사업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08년 전문경영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좀 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사이버자산 거래 중개로 사업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tem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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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베이 마케팅팀 홍보파트 백혜진 02)2640-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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