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협회, ‘간접투자 회계업무 선진화 세미나’ 개최
HSBC은행 및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 세미나에서는 BNP Paribas 증권의 Deputy Head인 사이몬 워커씨가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산업 및 한국금융기관의 진입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산업의 규모 및 현황과 한국금융기관에 대한 시사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BNP Paribas 운용의 COO인 프랑수아 무재씨는 “펀드회계업무 선진화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선진국의 펀드회계 및 오퍼레이션 관련 규정과 선진 자산운용회사의 오퍼레이션 플로우 및 오퍼레이션 리스크 모니터링과정 그리고 신한BNP투신운용의 오퍼레이션 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HSBC 아시아-태평양 지역 펀드업무의 총괄책임자인 알래스터 머레이씨는 “수탁업무 선진화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아시아 펀드시장 및 아웃소싱 경향, 수탁자 및 자산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오퍼레이션 프로세스의 개관, 이머징 마켓에 대한 시사점 등을 발표하며, 이어서 학계, 감독당국, 업계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자산운용협회가 해외펀드 증가와 투자대상의 다양화로 리스크 관리 및 기준가격 계산 등 후선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선진국의 사례와 시사점을 알아보고 국내 자산운용시장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자산운용협회는 2008년 4월부터 간접투자재산 평가 및 기준가격 산정 등에 관하여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공통된 처리 규정을 제정·시행하는 등 자산운용산업 Back-office 업무의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m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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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5일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