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 중립’ 을 유지하며,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본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최근 규제완화에 따른 경쟁심화로 이익모멘텀 약화가 불가피하며, 둘째, 국책은행 민영화 방안 발표 등으로 기존의 대형사간 M&A를 통한 업종내 대형금융투자회사 출현 기대감이 희석되고 있으며, 셋째, 단기 급락에 따른 전 저점 수준의 주가는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악화된 시장 여건을 감안할 때 투자심리 개선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업종 투자의견 “ 중립” 을 유지하며,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인 반면, 규제완화에 따른 중장기적 수혜가 가능한 대형증권사 위주의 선별적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
Deregulation Round 2 : 경쟁의 범위는 확대, 경쟁의 강도는 심화될 전망
기존의 경쟁이 신설증권사 증가에 따른 증권업종 내 영업부문별 가격경쟁이었던 반면, 자통법 이후에는 은행, 보험 등 금융업종간의 채널, 상품경쟁으로 경쟁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경쟁의 강도와 그 파급력은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시장참여자의 증가에 따른 전통적인 중개업무에서의 수익감소 이외에도 펀드판매, IB 등 영업 전반적인 경쟁 확대로 최근 부정적인 시장 여건을 감안할 때 수익성 악화 우려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대형사간 M&A 이슈 중장기적으로 유효하나 단기적 모멘텀 희석은 불가피
국책은행 민영화 방안 구체화에 따라 대우증권을 중심으로 한 정부주도의 대형사 M&A 기대감은 단기적으로는 희석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금융,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국책, 정부소유 은행의 민영화 과정에 따라 장기적인 산업구도 개편 기대감은 유효하나 단기적 주가 모멘텀은 희석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증권업 진출 의지가 있는 매수자에 의한 중소형 증권사 M&A 이슈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 하반기 종목별 주가 차별화 재현될 전망
국내외 시장 여건 악화에 따른 외국인의 매도 지속과 증권업 수익성 악화 우려에 따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악화로 증권업 지수와 개별 종목 주가는 시장대비 초과하락하며 전저점 수준에 이르고 있다. 단기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로 시장 반등시 탄력적인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나 증권업 관련 이슈에 대한 수혜주 위주의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Top pick : 삼성증권(016360, BUY, TP 92,000원)
당사는 삼성증권을 증권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이유는 1) 대기업 계열 증권사로 자통법 이후 대형 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이 전망되며, 2) 넓은 고객기반과 브랜드 가치 보유를 통한 자산관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3) IB 부문 경쟁력 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따른 성장성과 4) 낮은 브로커리지 의존도로 인해 브로커리지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감소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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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최두남 3215-5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