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찾아가는 인형극·큐레이터와의 대화 개최

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이번 주 토요일인 7월 5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야간개장문화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인형극과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강당에서 실시될 이번 찾아가는 인형극의 제목은 ‘피코’이다.

소문난 말썽꾸러기이자 호기심 많은 아기고양이 피코는 자상한 할머니와 강아지친구 벨로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마을에 늑대가 나타나 마을의 동물들이 한 마리씩 사라진다. 할머니 몰래 어둠의 숲으로 가는 피코에게 위기가 닥쳐오는데... 피코는 마을의 동물친구들과 함께 늑대를 물리칠 수 있을까? 어린이들과 피코가 함께 찾아 떠나는 인형극을 통해 어른들은 순수하고 호기심 많던 어린시절로 어린이들은 귀여운 동물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같은 시간인 오후 6시부터 기획1전시실에서는 7월 1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3~2007 강원도 발굴조사 성과전”에 대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실시된다.

담당학예사와 함께 전시실을 관람,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강원지역에 살던 선조들은 시대별로 어떤 도구를 어떻게 만들고 사용하였는지, 또 그 도구에는 어떤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야간개장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박물관의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박물관을 찾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chuncheon.museum.go.kr

연락처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운영과 염찬동 033-260-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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