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2.0 설문 조사 결과 “초등학생 학부모, 주로 자녀 안전 때문에 휴대폰 사줘”

서울--(뉴스와이어)--학부모 포털 부모2.0 (www.bumo2.com)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학생 휴대폰 사용’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43.1%가 자녀의 휴대폰 사용으로 자녀 안전에 대한 걱정이 줄었으며, 실제 25.4%는 ‘안전 문제’ 때문에 자녀에게 휴대폰을 구입해 준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생 자녀의 휴대폰 사용 현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8.3%가 사용하고 있다고 답해 초등학생 10명 중 5명은 현재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가 휴대폰을 사용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5.4%가 ‘자녀 안전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통신과 의사 소통’을 위해서라는 응답은 13.7%로 나타났다. ‘자녀가 원해서’와 ‘’다른 또래아이들도 사용해서’라는 답변은 9.2%와 4.2%로 각각 나타났다.

휴대폰 사용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자녀 안전 문제에 대한 걱정이 줄었다’는 의견이 43.1%로 가장 높았으나, ‘무분별한 사용으로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도 31.0%에 달해 휴대폰 사용에 대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음을 반영했다. ‘자녀와의 의사 소통이나 대화가 늘어났다’는 의견은 9.6%에 불과 했으며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의견은 16.3%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1.5%가 ‘부작용을 경험 했다’고 답했으며, 경험 해본 주요 부작용(복수 응답)으로는 ‘학습 장애,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인한 학업 방해’가 26.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자녀의 무분별한 통화, 소액 결제 등의 과도한 통신비 부담’이 25.4%로 그 뒤를 이었다. ‘무선인터넷 등을 통한 유해 콘텐츠 노출’ 과 ‘전자파, 수면 장애 등 건강 문제’를 부작용으로 꼽은 사람은 각각 14.8%로 동일하게 조사됐다.

김영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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