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희망, “신임 보건장관은 황우석 박사의 연구를 승인하라”

서울--(뉴스와이어)--황우석 박사는 07년 12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드는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하여 현재 200일을 넘게 연구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08년 4월 24일 보건복지부는 "승인 심의(검토)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연구 승인을 연기한 바 있다.

황우석 박사의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연구는 신성장동력으로서 생명공학연구산업의 총아이다.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연구는 동물분야에서는 최근 성과로 드러난 애완견 상업복제 외에도 인체에 유용한 물질을 체내에서 만들어내도록 유도한 형질전환 동물복제와 사람의 장기를 교체해주도록 생산된 무균돼지 등 이종장기 동물복제, 특정질병에 저항성을 가지도록 생산되는 광우병 내성소 연구 등이 있다.

사람분야에서는 체세포복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면역거부성이 없고 각종 장기로 분화되는데 제한이 없으며 증식능력이 탁월하다는 이유 등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연구에 중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tem cell market report 2006년 5월 에는 배아줄기세포 분야의 바이오 산업의 시장규모 비중을 1위로 분석하고 2005년에 나온 사이언티픽 아메리카에서는 2011년 미국내 줄기세포 시장규모를 38조원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미국과 영국 등은 체세포복제배아연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부의 목표로서 보건의료산업육성을 그 업무로 하고 있으나 뚜렷한 이유 없이 이 연구에 대한 승인을 미루고 있다.

이런 경제적 이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난치병 환자의 치료희망에 대한 국가적 배려이다. 체세포복제배아연구는 난치병 환자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난치병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연구이다. 이런 연구가 지체되어 질병 치료의 희망이 꺽여서는 안된다.

또한 황우석 박사는 비영리재단인 수암생명공학연구원에서 정부의 지원없이 민간의 후원을 통해 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07년 9월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으로 등록된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의 기투자된 시설과 설비, 인력자원을 계속 방치하도록 뚜렷한 법적 근거없이 연구를 승인하지 않는 것은 개인의 재산을 보호해야 할 국가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다.

신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지체되고 있는 황우석 박사의 체세포복제배아연구를 승인하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한국 경제에 신성장동력으로서 생명공학산업의 신바람을 몰아 넣어주길 바란다. 난치병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치료희망의 가능성이 되고 있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가 재기되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의희망(cafe.daum.net/camrkorea)

대한민국의희망 개요
대한민국의희망은 체세포핵이식연구를 옹호하고 법적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정부 정책으로 수립되기 위해 결성된 시민단체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opeof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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