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실제 주인공, ‘제5회 여성마라톤 대회’ 참가

서울--(뉴스와이어)--자폐 겸 정신지체 장애를 지녔으면서도 마라톤 서브스리(마라톤 코스 42.195km를 3시간 안에 완주)를 해낸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씨와 어머니 박미경씨가 제5회 여성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5월 1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여성마라톤대회에, 장애우의 희망인 배형진씨(5km마라톤)와 어머니(3km걷기)가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발을 맞춘다. 주제가 있는 마라톤대회로서 1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5회 여성마라톤대회는 올해의 주제를 ‘돌보는 사회,행복한 미래’로 정했다.

이는 여성성,특히 모성으로 대표되는 ‘돌봄’정신을 개인의 영역에서 사회적 차원으로 확대해서 ‘함께 발전하는’ 문화적 풍토를 사회에 정착시키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양성평등의식으로 여성들을 격려하는 ‘남성 써포터스’를 선정해서 함께 달리고, 바디페인팅, 코스프레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놀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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