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 국내 드라마 진흥을 위한 HD 드라마 제작 인프라 지원 대상 프로그램 선정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권영후)은 상암동 HD제작시설 DMS(디지털매직스페이스)를 활용한 HD 드라마 제작 인프라 지원 사업에 드라마 분야의 (주)크리에이티브리더스 그룹에이트 ‘탐나는 도다’(24부) 등 총 6개 프로그램, 62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장르별 지원 내용은 드라마 분야에 4개 프로그램 57편, 다큐멘터리 분야에 2개 프로그램의 5편 등이다.

HD 드라마 제작 인프라 지원 사업은 HD 드라마 제작 활성화를 위해 KBI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인프라 지원사업으로 독립제작사 및 케이블PP사를 대상으로 HD 제작에 필요한 방송제작시설 및 장비 등 일체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당초 5억원 규모로 36편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접수 결과 13개 업체에서 총 208편을 신청하는 등 업체들의 지원 요구가 높아 보다 많은 독립제작사와 PP사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지원 내용을 8억원 규모, 총 62편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업체는 개별적으로 제작 일정 협의를 거쳐 7월 중순부터 DMS 방송제작시설 및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BI 기술진흥팀 김경호 팀장은 “올해는 HD 드라마 제작 인프라 지원사업의 원년으로 예상보다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 KBI는 앞으로 지원 대상과 규모를 더 늘려 보다 많은 독립제작사나 PP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bi.re.kr

연락처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기술진흥팀 박용범 차장(02-30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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