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어, 예약·발권 개시 3일만에 3,000건 돌파
영남지역 대표항공사를 표방하고 이번 달 25일부터 본격적인 취항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영남에어가 지난 7월10일부터 영남에어 홈페이지(www.ynair.co.kr)와 예약센터(1644-2200) 그리고 판매대리점(여행사)을 통해 예약발권업무를 개시한 결과 첫 주말 예약발권현황이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영업의 개시는 영남에어의 취항이 사상 첫 지역항공시대를 맞이하면서, 1200만 영남권 주민들에게는 지역항공사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날개를 얻게 됨에 따라 향후 대형항공사들이 수익성을 근거로 줄였던 노선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민들이 지역항공사에 거는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단면이라 볼 수 있으며 하계 성수기 까지 겹쳐 노선을 김포까지 확대함으로써 성수기 항공좌석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려는 영남에어의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남에어 송상섭 영업운송본부장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부족했던 국내선 항공좌석을 시기 적절히 시장에 공급해 줌으로써 미처 항공좌석을 예약, 확보하지 못한 여행객들이 예약업무 개시와 때를 맞추어 항공예약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노선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 수요에 맞는 적정한 운항노선을 준비하여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결과로 보고 있다. “며 거듭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영남에어는 이에 앞서 10일 홍보비행(PR Flight)를 통해 하계성수기 영남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기존 부산-제주, 대구-제주 노선을 비롯하여 김포노선을 마련해 부산-김포, 김포-제주 노선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1일8회 운항을 기본으로 부산과 대구, 제주와 김포를 이어주는 다양한 노선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어 오는 8월, 2호기 도입에 이어 3호기 까지 계획을 마친 상태여서 기존노선에서 추가적으로 증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남에어 홍보팀장 권태형은 “지난 5월 20일 홈페이지 개편 이후 하루 평균 2천 여명이 홈페이지를 다녀갔고 한달 반 동안 접속건수가 10만 명이 넘어섬에 따라 영남지역민들의 지역항공사에 대한 관심에 놀랐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계속 준비하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영남에어는 기존의 대형항공사에서 이미 안정성이 입증된 기종인 Fokker-100(제트기) 을 주력기종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약속하며 국내 타 항공사와는 차별화된 기내식음료 및 고객서비스와 함께 기존의 항공요금보다 10%정도 저렴한 항공요금을 기본으로 지역주민께는 추가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며 고유가 시대에 지역주민의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기존항공사보다 10%저렴한 유류할증료를 받을 예정이다.
영남에어의 요금정책은 먼저 예약을 하는 선 예약 시에는 공시 요금보다 최대 10%이상 추가할인 요금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임구조가 되어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먼저 구매한 항공요금보다 더 저렴한 이후 요금이 출시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선 구매고객에게 요금적 불이익이 절대 없도록 않겠다고 하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영남에어는 지역최초의 항공사가 설립하기 까지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해 주신 영남지역민들과 지자체 관계자 및 임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분들을 초청해 7월24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규모의 뜻 깊은 취항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에어 개요
영남의 날개, 주식회사 영남에어는 부산, 대구를 중심으로 새롭게 지역항공사업을 벌여나가고자 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기본에 충실하게 차분히 준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진정한 지역항공사로 성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y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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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어 홍보마케팅 신서윤 051-790-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