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정혜’ 이색 시사회 화제

서울--(뉴스와이어)--기억하고 싶지 않은 상처를 가진 29세의 여자, 정혜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의 기운과 치유의 과정을 그리는 감성영화 <여자, 정혜>가 3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준비한 이색 시사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름이 정혜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정혜 시사회]와 영화 속 정혜의 직업인 우체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체국 여직원 시사회]가 바로 그것이다.

<여자, 정혜>는 아침 출근길 한번 쯤 마주쳤을 법한 여자,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우리 모두를 닮은 여자, 정혜의 일상과 상처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희망을 그린 작품. [우리시대의 정혜 시사회]는 극중 주인공의 이름이 ‘정혜’라는 점과 일상 속에 외로움과 상처를 지닌 모든 여자들을 대변하는 이름이라는 의미에서 착안된 시사회이다. 영화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정혜를 찾습니다]라는 이벤트 응모를 통해 신청한 ‘정혜’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들이 3월 8일 한 자리에 모아서 같이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현재 <여자, 정혜>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저의 이름도 정혜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모습이 더욱 애틋합니다‘, ’내 친구의 이름이 정혜인데, 그녀와 너무 닮아 깜짝 놀랐습니다”, “정혜는 제 첫사랑의 이름입니다” 등 이름과 관련된 ‘공감’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는 자명종 소리에 하루를 열고, 출근과 일과 후 동료들과의 맥주 한잔, 혼자 앉는 식탁... 놀라울 정도로 20대 후반의 독신 직장 여성의 소소한 일상 풍경, 특히 우체국에서의 하루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여자, 정혜> 또 하나의 이색시사회 [우체국 여직원 시사회]는 영화 속 정혜의 직업에서 착안한 것.

한 여자의 외로움과 상처를 섬세하면서 따뜻한 시선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그리는 <여자, 정혜>는 3월의 봄기운과 함께 여심을 사로잡을 영화로 기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le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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