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재단, 연구비 정산 제도 개편 설명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한국과학재단은 연구비집행 및 정산관리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에 소요되는 예산 절감과 전산관리 기술향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7월 16일(수) 오후 2시 대전소재 리베라호텔에서 연구비 정산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설명회에는 전국 대학교,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연구소, 민간연구기관 등의 연구관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연구비 집행의 온라인화(연구비카드 사용 및 인터넷 뱅킹, 계좌 이체 등)와 연구비카드전표처리의 생략 등 정산 증빙관련자료 관리시스템의 운용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구비 정산 제도개편의 주요 내용은 연구비집행관련 증빙서류(예 :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전표 등)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세무관련 신고자료 및 증빙내역을 전산화하여 관리 및 보관하는 것이다.

동 시스템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연구비집행내역 정산 시 증빙서류 서면제출 업무 간소화 △세무관련 업무 전산화 관리를 통한 사용자 편의 제고 △연구비집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이다.

과학재단 관계자는 “동 시스템 도입으로 연구자와 주관연구기관은 연구비 집행관련 정산 시 증빙자료 관리에 대한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정산업무 소요시간 단축과 정산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카드가맹점도 세무관련 업무편의와 물품대금의 조기입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국과학재단은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실시하고 연구비정산 제도 개편내용에 대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sef.re.kr

연락처

한국과학재단 기초연구지원실 오만수(042-869-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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