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재단, 연구비 정산 제도 개편 설명회 개최
금번 설명회에는 전국 대학교,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연구소, 민간연구기관 등의 연구관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연구비 집행의 온라인화(연구비카드 사용 및 인터넷 뱅킹, 계좌 이체 등)와 연구비카드전표처리의 생략 등 정산 증빙관련자료 관리시스템의 운용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구비 정산 제도개편의 주요 내용은 연구비집행관련 증빙서류(예 :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전표 등)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세무관련 신고자료 및 증빙내역을 전산화하여 관리 및 보관하는 것이다.
동 시스템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연구비집행내역 정산 시 증빙서류 서면제출 업무 간소화 △세무관련 업무 전산화 관리를 통한 사용자 편의 제고 △연구비집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이다.
과학재단 관계자는 “동 시스템 도입으로 연구자와 주관연구기관은 연구비 집행관련 정산 시 증빙자료 관리에 대한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정산업무 소요시간 단축과 정산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카드가맹점도 세무관련 업무편의와 물품대금의 조기입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국과학재단은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실시하고 연구비정산 제도 개편내용에 대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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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 기초연구지원실 오만수(042-869-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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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