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성우종합건설㈜ 회사채(권면보증) 신용등급 A-(부정적)으로 Outlook 조정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7월 15일, 성우종합건설(주)의 제14회(현대시멘트권면 보증)회사채와 현대시멘트㈜의 제52회, 제53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Outlook을 조정하고, 아시아항공㈜는 BBB(안정적)으로 유지함. 스타리스㈜와 현대시멘트㈜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7월 14일, 성우종합건설(주)(이하“동사”)의 기발행 제14회 현대시멘트㈜ 권면보증 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신규수주 확대 및 기착공 주택현장의 우수한 분양실적으로 양호한 외형성장 기대
· 주택부문에 편중된 사업구조 및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택브랜드 경쟁력
· 현대시멘트 골프장 선투자 자금 및 투자유가증권 매입 자금소요로 인한 차입금 부담 증가
· 업계 전반적인 출하량 회복 및 판매단가 인상에 따른 현대시멘트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

동사는 주택건설업을 주로 수행하는 현대시멘트 계열의 건설업체로 2002년 추진한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의 분양실적 저조로 대물변제로 인수한 재고자산 및 공사미수금 부담이 늘어나 영업경쟁력이 크게 저하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7년 장기재고자산 및 비영업 유형자산의 처분이 이루어진 데다 신규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김포 걸포동 아파트 등 2007년 분양한 5개 현장(예정매출액 6,655억원, 5,022세대)에서 82.1%의 우수한 분양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향후 양호한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주택분양경기 저하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브랜드 경쟁력이 다소 열위하며, 신규수주시 모회사
인 현대시멘트로부터 상당규모의 재무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독립적인 사업경쟁력이 다소 취약한 가운데 주택사업에 대한 신규수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영업구조의 가변성이 높아질 위험은 다소 내재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 회사채에 대한 권면보증 주체인 현대시멘트는 동사 지분을 100% 소유한 모기업으로 국내 6위권의 시멘트제조업체이며, 1999년 성우레저산업 흡수합병 이후 레저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내륙사로서 유류가격 상승에 대한 물류비 부담이 큰 편이며 유연탄 가격 상승추세도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2007년 이후 2차례에 걸친 판매단가 인상이 이루어졌고 출하량도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어 시멘트 산업 경기 회복에 따른 완만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레저부문 골프장 선투자 자금이 1,896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둔내골프장(36홀)의 분양실적(2008년 6월 기준 기분양구좌 274구좌, 분양금액 738억원)이 다소 저조해 투자자금 회수가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고 2007년 이후 시장성 있는 매도가능증권에 대한 순투자 소요가 888억원 가량 발생함에 따라 2008년 1분기 순차입금이 3,811억원을 기록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다소 저하되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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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02-78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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