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택배㈜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7월 16일, 동양메이저(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BB+(안정적), 현대택배㈜는 BBB(안정적), (주)효성 A(안정적), 금호피앤비화학㈜ BBB-(안정적), 넥센타이어(주) BBB+(안정적), 위아㈜는 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세코닉스의 해외전환사채 신용등급은 조기상환으로 등급취소함. LS전선㈜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1(Watchlist-미확정검토)로 등록하고, 현대택배(주)는 A3로 유지하였으며, 금호피앤비화학㈜는 A3-로 신규평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7월 15일, 현대택배(주)(이하“동사”)의 기발행 제4회 외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택배부문 고정거래처 및 물류네트워크 확보로 사업기반 양호
· 경쟁심화로 택배부문 수익성 크게 약화되었으나, 최근 업계 자발적인 경쟁자제 움직임으로 추가적인 영업마진 하락 가능성 제한적
· 운송주선부문의 매출신장, 하역업 및 물류창고업 진출 추진 등으로 중장기 수익 안정성 제고 가능
· 2007년 이후 투자소요 축소로 향후 자금수지 균형과 완만한 재무지표 개선추세 전망
· 현대그룹 순환출자 구조의 한 축을 담당, 그룹차원의 신용위험 공유

동사의 사업영역은 택배와 복합화물운송주선업으로서, 이 중 택배부문은 높은 시장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경쟁 심화로 업계 영업수익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화물운송주선업은 운송 중개의 성격으로 영업마진 제고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사는 오랫동안 물류네트워크 및 정보시스템을 축적해 옴으로써 화주의 서비스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이로부터 기업택배시장을 선점하고 일정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현대그룹사로서 관계·관련사에 대한 매출비중도 30%에 이르고 있다.

2006년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매입 및 대전 허브터미널 건설과 관련한 대규모 자금소요로 인해 326억원의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순차입금이 714억원 증가하였다. 이후 투자규모가 축소됨으로써 추가 차입부담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제반 영업환경을 감안할 때 내부창출현금으로 현재의 차입금규모를 축소해 나가는 데는 다소간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그룹 차원의 지분 소유구조 변경 과정에서 동사가 기존의 현대아산 외에 계열 지주회사격인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지분을 추가 보유, 순환출자 구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는 바, 이는 유사시 동사에 대한 그룹차원의 지원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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