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신세계I&C 2분기 매출 호조, 영업이익 감소”

서울--(뉴스와이어)--2분기 매출 5.7%(QoQ) 증가, 영업이익 27.5%(QoQ) 감소

신세계I&C의 2분기 매출은 687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5.7%, 전년동기대비 19% 증가였다.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27.5%, 전년동기대비 -26.6% 감소하였다. 2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 요인은 유통사업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특히 ITS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분기대비 23%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이미 예견된 것으로, 신세계그룹에서 EC사업부문인 전자상거래부문 외형 확대를 위한 광고 및 판촉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사업부를 제외한 전 부문 매출 증가

신세계I&C의 2분기 매출은 ITO 사업부문이 전 분기대비 15%, ITS 사업부문이 23%, EC사업부문이 9% 증가한 반면 유통사업부문은 4% 감소하였다. ITS 사업분문의 매출은 신세계 이마트의 증설 등이 있어 매출이 증가하였고 ITO사업부문은 유지보수 및 데이터센터 임대사업 등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유통사업부문은 6월 비수기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였다.

3분기는 비수기로 매출 하락 예상되나 4분기 매출 증가 예상

3분기는 여름휴가 및 추석연휴 등으로 비수기로 2분기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이마트 출점이 대부분 4분기에 몰려 있고, 7월과 8월은 유통 및 전자상거래 부문의 비수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4분기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이마트 출점이 5개 정도 예정되어 있고, 연말 유통 및 전자상거래부문이 성수기로 진입하는 시기로 4분기는 매출 성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2,000원 유지

동사의 영업이익 부진은 전자상거래부문의 광고 및 판촉비 증가 때문으로, 앞서 언급하였듯이 이미 예견된 것이며 오프라인 매장이 포화되어감에 따라 전자상거래부문의 확대를 위한 투자이다. 동사의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부합하는 수준으로 동사에 대한 기존 추정을 유지하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2,000원을 유지한다. 2008년은 전자상거래 외형 확대를 위한 비용 지출로 이익이 2007년 대비 감소되나, 신세계그룹 관련하여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향후 중국 이마트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진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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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박한우 321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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