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소년 영상창작캠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열려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인터넷의 급속한 전파와 멀티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소통의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상을 통해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꿈꾸는 전국 미디어특성화고 학생들이 모여 <소통과 교감>을 주제로 영상창작활동을 벌인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권영후, 이하 KBI)은 청소년들의 영상 창작능력을 개발하고 미디어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국 미디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 2회 청소년 영상창작캠프’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신순갑, 이하 스스로넷)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사전에 선발된 45명의 캠프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목동 방송회관과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조를 이뤄 <소통과 교감>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영화,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하게 된다. 또 이렇게 만들어진 창작결과물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촬영소 영화 ‘JSA’ 촬영 세트에서 영상제를 통해 상영되며, 대한민국 청소년방송(www.ssro.net)을 통해 현장 중계될 예정이다.

KBI 권영후 원장은 “미디어 영재의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다양한 영상창작을 기획하고 사고하는 경험을 갖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국 미디어 특성화고등학교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영상장르에 대한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이번 캠프가미디어 전문가로서의 꿈과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bi.re.kr

연락처

KBI 연수기획팀 팀장 박경자 (02-3219-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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