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피앤텔, 올해는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

서울--(뉴스와이어)--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8.1% 증가한 622억원, 영업이익률은 3.5%로 예상

피앤텔의 2분기 매출액은 당초 예상 수준을 상회하는 62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매출액이 1분기 대비 증가한 것은
1) 삼성전자의 2분기 주력 모델인 U900의 생산량이 증가한 점
2) 모듈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서 ASP가 증가세에 있다는 점
3) 경쟁사 대비 히트 모델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
4) 힌지 매출액이 1분기 대비 40% 증가했다는 점
5) 중국 공장으로 이전된 기계장치의 상품 매출이 발생한 점 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3.5%로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하지만, 매출액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지만 상품매출로 인한 부분이어서 영업이익률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성장을 위한 변화를 모색 중

삼성전자는 핸드폰 생산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1) 해외 생산 비중의 확대
2) 외주생산의 확대
3) 異種사출 비중 확대
4) 지속적인 부품 단가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피앤텔은
1) EMS를 위한 SMD 생산라인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
2) Press 장비 내재화를 통한 이종사출 물량에 대비
3) 신규사업으로의 지속적은 모색을 통한 외형 성장
4) 힌지를 통한 신규 고객의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을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500원으로 하향

피앤텔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는데 이는
1)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증가가 둔화됨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액이 증가한다는 점
2) 환경 변화를 통한 안정성 및 성장성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3) 2008년 연간 PE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12개월 예상 EPS를 적용한 PER은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점 등을 고려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8년 지분법 평가이익의 규모가 2007년에 비해서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순이익은 2007년에 비해서 감소할 전망이다. 이를 감안하면 주가 상승여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고려해서 피앤텔의 목표주가는 7,500원으로 하향한다. 이는 2008년 예상 BPS 7,511원에 PBR 1.0배를 적용한 값이다. 2008년 예상 EPS를 적용한 PER로는 주가 상승여력이 없지만, 신규 사업으로의 진출, EMS 사업의 본격화 등에 따른 모멘텀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잠재력은 여전히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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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운호 32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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