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광동제약㈜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7월 18일, 광동제약(주)(이하“동사”)의 기발행 제51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였다. 동 신용
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 주력제품 매출 호조와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외형 및 수익규모 성장
· 꾸준한 현금유입으로 보유 현금이 차입금을 상회하고 있어 재무안정성 매우 우수
동사는 과거 쌍화탕과 우황청심원 등 일반의약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01년과 ‘06년 출시한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의 매출호조로 음료사업부문이 강화 되었다.
동사의 주력사업인 음료사업부문은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가 각각 1,000억원대, 500억원대의 대형제품으로 성장하여 비타민음료, 차음료 시장 1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하는 등 제품개발 및 마케팅, 유통채널 장악력 등 사업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상위 두 제품에의 의존도가 높아 각 제품별 위험에 따른 매출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바 사업안정성은 다소 저조한 편이다.
주력제품의 성장에 힘입어 외형성장과 수익성 제고는 물론 현금창출력도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04년 비타500의 라인증설과 ‘06년 사옥매입에 따른 소요자금을 대부분 자체 조달하는 등 원활한 자금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08년 중금속 파문으로 옥수수수염차의 하반기 매출 및 수익성이 다소 저하될 것으로 보이나, 비타500의 매출회복과 전문의약품 매출성장으로 현 수준의 매출 및 수익성 유지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규모 투자도 일단락되어 양호한 현금흐름이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되며, ‘08년 3월말 현재 금융자산이 총차입금을 상회하는 양호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경기변동이나 시장부침에 대한 대응력도 일정 수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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