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GS홈쇼핑, 2Q Review, 채널 및 상품 구성의 효율화에 주력”

서울--(뉴스와이어)--Product mix의 변화, 전사 취급고 감소에도 TV 취급고 +3.7%(YoY)

2분기 결과는 1분기 보다 C2C부문을 중심으로 전사 채널에 걸친 구조조정 및 Product Mix개선 효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2분기 동사의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4%의 감소를 보였는데 EC사업부와 카타로그 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을 반영한 결과로 판단된다. 지난해 말 인수한 D&Shop(B2C)과 eshop(B2C)과의 시너지 강화를 EC사업부의 영업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 하반기에도 e-store(C2C)를 중심으로 EC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취급고의 증가는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채널과 상품 구성 재편 영향, 영업이익 218억원(+49.2% YoY)

최근 Top-tier 홈쇼핑사인 GS홈쇼핑과 CJ홈쇼핑 양사의 영업은 과거 어느 때 보다 수익성 위주의 상품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TV중심의 고수익 의류 부문과 보험 상품에 대한 비중 확대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2%, 전분기대비 3.4% 증가한 218억원을 달성하였는데 지난해 대비 10% 수준의 SO수수료(2007년 790억원)의 증가기조를 반영할 경우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금번 결과는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수익성 확대 측면 보다는 C2C부문의 프로모션 비용 축소(07년 110억원 08년 40억원)를 중심으로 전사 광고선전비에 대한 통제(-10% YoY)가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궁극적으로 C2C를 중심으로 EC부문의 프로모션 비용을 최소화하며 TV부문의 상품구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TV부문의 매출 증가세는 수익성 개선에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외 수지 감소를 반영 순이익 146억원(-4.9% QoQ, +34.1% YoY) 수준

2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긍정적 수준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이 다소 감소한 이유는 영업외비용 증가로 영업외수지가 전년동기 13억원 수준의 감소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지분법이이익(GS울산방송 9억원, GS강남방송 -15억원, D&Shop - 5억원, 중경GS홈쇼핑 -6억원)은 D&Shop의 편입으로 5억원 정도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영업외비용에 있어서는 10억원 수준의 기부금이 집행되었기 때문이다. 동사의 2분기 순이익 146억원은 당사 추정치인 137억원 대비 6.2%의 증가를 보였는데 하반기 영업외수지 변동 가능성에 따라 연간 순이익 516억원에 대한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80,000원 매수 유지

동사는 금년 1분기 이후 TV부문의 Product Mix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변화를 통해 수익성 위주의 의류 편성 및 Hit 보험 상품에 대한 재구성을 통해 컨텐츠를 강화하였다. 또한 SO마케팅비를 제외한 광고프로모션 비용에 대한 통제를 엄격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EC사업부에 대한 효율성 개선에 주력에 집중하고 있어 동 전략으로 연간 14%의 영업이익의 개선은 유효할 전망이다. 동사의 목표주가는 기업가치(영업가치 4,050억원-2008년 예상 NOPLAT 495억원에 Target P/E 8.2배 적용, 보유 SO자산가치 1,225억원-GS울산방송 가입가구당 50만원 적용)를 적용한 80,000원을 유지한다. 2008년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에 따른 순이익의 안정적인 추세를 고려할 때 현 주가는 Valuation 메리트가 부각되는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장기적인 사업 모델에 대한 전략이 구체화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Trading 관점의 매수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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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푸르덴셜투자증권 안지영 3215-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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