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과학터치

대전--(뉴스와이어)--한국과학재단은 7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이 오는 25일(금) 저녁 7시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역, 그리고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는 서울대학교 홍승훈 교수가 “무궁무진한 나노기술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홍 교수는 연계를 나노스케일의 해상도로 제어하는 나노기술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노기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소개한다. 이러한 나노기술이 실재로 일상생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 나노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을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영환 박사가 “꿈의 신소재, 수소를 먹는 스펀지”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최근 고유가시대를 맞이하여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에서 많은 에너지 강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강연에도 조 박사가 수소는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매개체이고 풍력, 태양 발전과 같은 지속가능발전소의 잉여 전기를 저장하거나 무공해 연료전지자동차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할 예정이다.

대전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홍정우 박사는 “인터넷을 통하여 로봇을 만들어 보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홍 박사의 연구성과는 지속적으로 현업·상업적인 용도에 활용될 수 있는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연구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고, 이러한 개념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위에 공공 IT서비스로써 연구개발, 교육 소프트웨어 자원 자원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일부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할 예정이다.

광주역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구자용 박사가 “미래의 컴퓨터 소자를 위한 원자제어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장래에 더욱 고성능의 전자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서 원자수준의 제어기술이 개발되어 더욱 작고 효율적인 트랜지스터들이 제작되어야 한다. 이에 구 박사는 이런 관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장래에 필요한 연구를 설명할 것이다.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대열 박사가 “고마운 마우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유 박사는 한국인에 다발하는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이용하여 간질환모델마우스를 개발하고 간암의 조기진단마커 발굴 및 간암 치료제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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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 홍보팀 박정호 (042-869-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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