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50%, 중학생 30%는 “예습과 복습 모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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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08-07-30 09:49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이 공동으로 6월 29일~7월 18일 두 회사의 교재와 연계한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이키아이(www.ekeyie.co.kr), 에듀노벨(www.edunobel.co.kr), 노벨상(www.nobelsang.com)을 통해 전국의 초1~중3 학생 1,573명을 대상으로 예습과 복습의 실태에 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초·중생 10명 중 7명은 평소 예습과 복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습과 복습 중 복습을 예습보다 3배 이상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예습과 복습이 가장 필요한 과목으로 수학을 꼽은 학생이 절반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나의 공부 방법은?’이라고 묻는 질문에 ‘예습만 한다.’는 대답은 총 응답자 1,573명 중 166명으로 10%, ‘복습만 한다.’는 309명으로 20%, ‘예습과 복습을 모두 한다.’는 658명으로 42%, ‘예습과 복습을 모두 하지 않는다.’는 440명으로 28%에 달해 초·중생의 10명 중 7명은 평소 예습 또는 복습 중 어느 하나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예습과 복습을 모두 한다.’가 초등학생 총 응답자 956명중 476명으로 50%에 달했고, 중학생은 총 응답자 617명 중 182명으로 30%에 달했다. 이로 보아 학년이 낮을수록 예습과 복습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습과 복습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라고 묻는 질문에 ‘예습’이라는 대답은 23%(365명), ‘복습’이라는 대답은 77%(1,208명로 나타났다. 이로 보아 초·중생들은 예습보다 복습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는 초·중 남학생과 여학생,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에도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예습과 복습이 가장 필요한 과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사회’라고 답변한 학생은 20%(312명), ‘영어’는 19%(304명), ‘과학’은 7%(105명), ‘국어’는 5%(77명)였으며, ‘수학’이라고 답변한 초·중생들은 절반 가량(49%, 775명)으로 수학을 예습과 복습이 가장 필요한 과목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나도한마디’ 코너를 통해 “예습과 복습이 정말 중요하다.”, “수업을 듣고 나서 복습을 하지 않으면 내용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복습이 예습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은 어렵기 때문에 복습이 꼭 필요하다.”는 명확한 의견을 내 놓았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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