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경기넷시스템 보강사업 수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수도권 IT 사업 중 주목을 받았던 경기넷시스템 보강사업에서 LG엔시스(대표 정태수 www.lgnsys.com)와 아이크로스소프트사가 구성한 LG엔시스컨소시엄이 현대정보기술 등 경쟁업체를 따돌리고 사업수행업체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대외 홈페이지 및 이메일시스템의 성능향상, 노후시스템 교체,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도민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 반영과 웹2.0의 최신기술을 적용해 궁극적으로 웹서비스 제고를 통한 도정 홍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공개경쟁 입찰방식과 협상에 의한 방법을 병행, 제안서를 제출 받아 종합평가 후 기술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를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LG엔시스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이 데이터베이스 이중화 등 시스템 인프라 분야와 경기넷 포털의 전면 분리 개편 등 개발부분이 조합되어 있어, 전국 단위의 IT인프라 구축사업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LG엔시스와 홈페이지 개발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크로스소프트사와의 컨소시엄 구성이 사업 수주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엔시스의 함병현 상무는 “LG엔시스는 시스템 인프라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시도DW 구축사업, 국토해양부 건축행정 고도화 개발사업 등 지난 30여년간 다수의 공공기관 개발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런 사업수행 경험과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효과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LG엔시스 측은 30일 경기도 1청사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향후 2009년 1월까지 사이트 전면 개편 및 웹컨텐츠 개발을 완료하여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gn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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