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텔레콤, 국내 최초 MATV 망 이용 초고속 네트워크 장비 출시
C―LAN 기술은 글로벌텔레콤이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본격 상용화에 성공한 것으로 802.11b/g 무선 랜 기술과 데이터 압축전송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모델이다. 일반 MDF(통신실)에 C―LAN 스위치 장비를 설치하고 기존에 각 가정에 구축된 MATV 포트나 케이블TV 선을 연결해 인터넷 접속은 물론 방송서비스가 가능하며 향후 무선 랜, VoIP 서비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파트, 호텔, 병원, 오피스텔 등의 MDF(통신실)이나 다용도실(Utility Room)에 C-LAN series 인프라 구축이 쉽고, 한번의 설치로 건물 전체 개통이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특히, 일반 가입자단에서 방송과 초고속 인터넷 등의 서비스를 가장 단기간에 설치, 시공이 용이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적어 인건비 절감효과 등 최저가에 인터넷 인프라 설치를 가능하게 하여 단기간 투자회수 및 신규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전화선을 이용하지 않고 동축케이블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파트, 호텔, 병원, 오피스텔의 MDF실(통신실) 사용에 대한 초기 진입 비용 적고, 전화선을 사용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통신 사업자의 충돌 우려 없으며,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의 제공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이 제품은 동축케이블(Coaxial Cable)상에서 VDSL과 경쟁할 유일한 솔루션으로 프리이엄급 서비스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하고 대용량 양방향 전송 및 고속 전송이 필요한 초고속 인터넷 접속에 용이하다.
글로벌텔레콤 서승현 대표는 "C―LAN 장비는 MATV 망을 통해서도 멀티미디어 데이터서비스가 가능한 70Mbps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라며 "국내 통신사업자와 케이블TV SO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지아, 몽고는 이미 수출이 성사되었으며 동남아시아, 중국 등 초고속인터넷 기반이 취약한 국가 등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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