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4.8%, 학력 높이면 이직하겠다

서울--(뉴스와이어)--HR전문기업 IT잡피아(www.ITJobpia.co.kr)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전국 남녀직장인 1649명을 대상으로 “학력상승과 이직”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8%가 추가학위를 따면 이직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현재보다 학력을 높이기 위해 공부를 하고 싶은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 묻자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있다”고 대답해, “없다” 13.6%, “잘 모르겠다” 17.8%에 비해 월등히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수치는 응답자의 최종학력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최종학력이 “고졸”인 응답자의 경우 71.7%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대졸자” 70.5%, “초대졸자”는 68.2%, “석사” 58.5%로 집계 돼 “고졸학력 소지자”와 “대졸학력 소지자”가 학력을 높이고 싶어하는 비율이 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추가학위를 취득할 경우 이직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자, 전체 응답자의 74.8%가 “이직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이직할 의사 없다” 12.7%, “잘 모르겠다” 12.5%로 집계되었다.

또한, “추가학위 취득 시 이직하겠다”는 응답은 학력이 낮을수록 그 응답비율이 높아, “고졸학력자”의 경우 83.1%, “초대졸자” 80.8%, “대졸자” 73.5%, “석사” 43.5% 순으로 나타나 학력이 높아질수록 상대적으로 응답비율이 낮아져, 학력에 따른 직장 내 차별이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IT잡피아 김종훈 이사는 “직장 내에서 학력차이로 인해 직무와 연봉협상 등 많은 부분에서 학력차별 받고 있는 직장인이 많다”며, “추가학위 취득 시 현재 직장 보다는 이직 시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추가학위 취득을 곧 이직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TJob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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