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만 찾다가 비염 치료시기 놓친다

뉴스 제공
코모코한의원
2008-08-19 16:34
서울--(뉴스와이어)--평상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를 앓는 서민경(27세) 씨는 잦은 감기로 인해 감기약을 늘 갖고 다닐 정도이다. 평상시 코감기 증상으로 코맹맹이 소리를 자주 하는 민경씨에게 ‘애교가 많다’며 호감을 표시하는 직장 동료도 많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잦은 콧물과 코막힘으로 숨쉬기도 답답할뿐더러 이래저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여름이 되어 사무실 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코감기가 더 오래 가는 것 같아 병원을 찾은 민경씨는 그동안 코감기로 알고 있었던 자신의 증상이 ‘만성 비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염 환자를 진료하면서 가장 흔히 만나게 되는 환자는 바로 자신의 증상을 코감기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인데, 이 증상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감기를 자주 앓는 사람들은 감기가 오래 가는 것으로 알고 감기약만을 복용하거나 감기 치료를 받는 것으로 증상을 호전시키려 한다.

하지만 감기와 비염은 엄연히 다른 질환이기에 그 치료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 특히나 최근 잦은 냉방기 사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여름감기는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증상보다 열이 많이 나고 배탈,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감기는 그 원인이 바이러스인데 반해 비염의 원인은 감기를 비롯하여 잘못된 생활습관, 환경오염,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하며 특히 알러지성 비염의 경우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염의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호흡기 계통 증상 위주이며, 눈 밑이 검푸르다거나 피부가 건조하고 버짐이 자주 피는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흔히 감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병원에 가지 않고 약만 구입해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병을 키우는 꼴이 될 수 있다. 비염을 감기로 잘못 알고 그냥 방치해둘 경우 만성 비염으로 발전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감기와 함께 동반되는 급성 비염의 경우에는 제대로 치료만 하면 완치될 수 있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발전될 경우 오랜 치료 기간과 관리가 필요하다. 만성 비염이 되면, 심한 코막힘과 함께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냄새를 맡기도 힘들어진다. 심한 코막힘으로 잦은 두통이 생기기도 하고, 수면시 코골이가 심해지기도 한다.

만성 비염은 일상생활의 불편 뿐 아니라 치료 역시 힘들어지기 때문에 비염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무엇보다도 초기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코편한한의원 목동점 고상규 원장은 "비염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들 중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여 만성 비염이 되어서야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비염 증상이 4~5년 이상 지속되면 코 안의 점막과 조직들이 변형되어 치료가 어려운 상태가 된다. 이런 경우 순수 한방 성분으로 만든 한방외치제로 코점막을 직접 치료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탕약을 복용해 자기면역력을 키우면 만성 코질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모코한의원 개요
코모코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기침 가래 편도염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을 ‘세대별 맞춤 치료’ 하는 한방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입니다. 코모코한의원에서는 환자 개인의 증상과 발병원인, 체질, 연령에 따라 탕약의 처방부터 외치치료, 관리를 달리하는 4G프로젝트를 통해 치료 호전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비염이라도 연령에 따라 성장이 중요한 소아에게는 ‘코모코 성장교’, 학습이 중요한 청소년에게는 ‘코모코 주자독서환’, 만성피로의 개선이 중요한 성인에는 ‘코모코 경옥단’, 쇠약해진 몸을 보해야 하는 노인에게는 ‘코모코 경옥단a(알파)’를 본한약이나 티백한약과 함께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건강까지 좋아지므로 치료의 경과가 빠르고, 재발도 함께 방지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omoko.co.kr

연락처

코편한한의원 홍보팀 오여주대리 02-3453-105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