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학생 광고․영상 공모 수상자 발표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미래 가입자인 젊은이들에게 사회복지제도의 근간인 국민연금제도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국민연금 대학생 광고․영상 공모전」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종전의 영상분야에서 광고분야로 참여범위를 확대하여 221개 작품에 80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공단이 밝혔다.
대상 외에, 영상부문에서 이충민 외 2명(한림대)과 광고부문의 김부권 외 3명(경기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우수상 4팀, 장려상 10팀 등 총 17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겐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과 장학금 5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과 장학금 3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8월 29일(금) 국민연금 본부 회관(송파구 신천동)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맞아 가장 기본적인 노후준비 수단인 국민연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입자인 젊은이들에게 국민연금에 대한 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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