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8월 29일, 삼성코닝정밀유리(주)(이하“동사”)의 제 3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경쟁 우위의 기술력에 기반한 안정된 사업기반
높은 영업수익성 및 우수한 영업자금창출력
실질적인 무차입 경영의 우량한 재무구조
동사는 1995년 삼성과 미국 코닝사가 50:50 출자를 통해 설립되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코닝사로부터 설비와 기술을 도입, TFT-LCD용 정밀유리기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다.
2007년 말 계열사로서 CRT 및 BLU사업 위축으로 최근 몇 년간 영업부진이 지속되고 있던 삼성코닝㈜를 흡수합병한 바 있다. 적자사업이었던 CRT 국내사업과 BLU사업을 정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던 TFT-LCD 부품인 ITO Target과 PDP Filter사업만을 승계하였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양호한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기존 TFT-LCD 정밀유리기판 단일제품에 의존하던 사업구조의 완화를 통해 사업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2007년 연간매출이 2006년 대비 14% 증가한 약 2조 2천억원, 영업이익은 원/엔 환율의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낮아졌으나, 여전히 매출액 대비 50% 수준에 달하는 약 1조 1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우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하였다. 2008년 들어서도 TFT-LCD용 정밀유리기판사업에서의 우수한 실적 추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새로이 편입된 ITO Target과 PDP Filter사업(전자재료사업) 또한 양호한 영업수익성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2위의 TFT-LCD 패널생산업체인 삼성전자와 엘지디스플레이를 고정거래처로 확보하고 있고, 수요산업인 TFT-LCD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동사는 코닝 계열 및 일본업체 등과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안정된 매출 실적과 고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현재 삼성전자와 엘지디스플레이 등 LCD 패널업체의 8세대 투자 및 본격 가동에 맞춰 동사 또한 8세대 이상 대형 유리기판 생산을 위해 2007년 8,0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2008년에도 1조 5천억원 정도의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다. 예년 보다 투자규모가 늘어나고 있기는 하나, 2007년 1조 6천억원 정도의 영업수익창출력(EBITDA)을 기록하였고, 매출 신장과 함께 그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필요자금의 대부분은 내부자금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2005년 이후 실질적인 무차입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년 내부자금의 유보에 따라 충분한 유동성도 확보(2008년 6월 말 기준 차입금 400억원, 보유현금 7,300억원)하고 있는 등 우수한 재무적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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