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색전술, 수술 없이 자궁보존 치료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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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
2008-09-01 16:41
서울--(뉴스와이어)--“자궁근종을 눈으로 보면서 수술없이 자궁보존 치료한다!”

자궁근종은 가임 여성의 약 20-40%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병으로 자궁의 근육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며 여성의 골반 내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다.

자궁근종은 수술적 치료 방법인 자궁적출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문제는 젊은 가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는데 있다. 지난 2007년 한 대학병원의 조사결과 과거 2002년에는 자궁근종 환자 중 2-30대의 비율이 38%였지만 지난 2007년에는 49%로 급증했다고 한다. 자궁적출술로 자궁근종을 치료할 경우 자궁을 들어내야하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여성이나 출산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

하지만 요즘에 새롭게 각광받는 자궁근종 색전술의 경우 자궁보존 치료를 할 수 있어 자궁을 들어낸 ‘빈궁마마’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영구불임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국소마취만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고 근종이 여러 개 있을 경우도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며 시술 후 90% 이상 근종이 완전 괴사되고, 과다 월경증과 생리통 및 하복부 불쾌감 등의 증상이 소실되며 일단 치료된 근종은 거의 재발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치료 후 수술적 치료를 시행 하였을 때는 약 1-2주의 입원 기간과 6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반면 자궁근종 색전술은 입원기간이 1-2일 정도로 짧고 회복기간도 적어 1주일 이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미 국무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도 자궁 근종 색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트병원 개요
자궁·난소·혈관질환 치료에 특화된 민트병원은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인터벤션 의료기관이다. 인터벤션 영상의학과·산부인과·혈관외과·내과·마취통증의학과 등 대학병원 출신 14인의 의료진을 주축으로 여성의학센터·혈관센터·당뇨발센터·정맥류센터·전립선센터·유방갑상선센터·내과검진센터·이미징센터의 8개 센터별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민트병원의 대표 치료 분야는 로봇 수술, 부인과 수술, 자궁근종 색전술, MR하이푸, 골반울혈증후군 색전술, 정계정맥류 색전술, 하지정맥류 치료(고주파·베나실·클라리베인), 투석혈관 조성술, 혈관 재개통술, 전립선동맥 색전술 등이 있다. 이미징센터에서는 3.0T MRI를 통한 영상진단, 판독, 3차병원 연계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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