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삼총사 아토피·알러지성 비염·천식 연결되어 발병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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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코한의원
2008-09-01 17:0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환경오염과 주거환경의 변화 등으로 알러지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02년 545만 명에서 2006년에는 665만 명으로 20%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알러지성 질환은 환경성 질환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질환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환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알러지란 무엇일까?

‘알러지(Allergy)’란 우리 몸이 특정한 외부 물질에 대해 지나치게 이상반응을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 몸은 궁합이 맞지 않는 물질이 들어오려고 할 때 이를 배제하려는 반응을 하게 되는데, 이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날 때 병적인 증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알러지성 질환은 비염이면 비염, 한 가지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천식, 결막염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외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부위인 피부, 기관지 등을 중심으로 나이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띠고 나타나는데 이를 ‘알러지 행진(Allergic march)’이라고 한다.

‘알러지 행진’은 우선 태열부터 시작한다. 태열은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확대되다가 4세부터 6세 사이에는 천식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뒤를 이어 비염은 대개 10세를 전후하여 사춘기 때까지 나타나게 된다. ‘알러지 행진’은 순서가 바뀌거나 단계를 건너뛰기도 하며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알러지의 종착역이라고도 하는 알러지성 비염은 한참 성장해야할 시기에 발병하여 성인이 되어서까지 우리 몸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비염은 수면을 방해해 성장을 저해하는 한편, 집중력도 떨어뜨려 학업에 지장을 준다.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으로 업무능력에 지장을 받는 것은 물론 두통과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 있다.

이렇듯 알러지 질환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고 만성적으로 고통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한쪽 부모가 알러지 체질인 경우는 30~40%, 양쪽 부모 모두 알러지 체질이면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이 무려 70~80%가 되기 때문에 미리 이러한 연결고리를 차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코편한한의원 해운대점 김영은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비염의 원인은 폐에 열이 많고 면역력이 부족하여 발생한다고 본다. 모든 알러지성 질환은 증상 부위의 차이이고 근본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데서 출발하는 것은 같다. 그러므로 증상을 먼저 완화시켜 준 후엔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둠으로써, 평생 따라다닐 수 있는 알러지성 질환을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모코한의원 개요
코모코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기침 가래 편도염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을 ‘세대별 맞춤 치료’ 하는 한방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입니다. 코모코한의원에서는 환자 개인의 증상과 발병원인, 체질, 연령에 따라 탕약의 처방부터 외치치료, 관리를 달리하는 4G프로젝트를 통해 치료 호전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비염이라도 연령에 따라 성장이 중요한 소아에게는 ‘코모코 성장교’, 학습이 중요한 청소년에게는 ‘코모코 주자독서환’, 만성피로의 개선이 중요한 성인에는 ‘코모코 경옥단’, 쇠약해진 몸을 보해야 하는 노인에게는 ‘코모코 경옥단a(알파)’를 본한약이나 티백한약과 함께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건강까지 좋아지므로 치료의 경과가 빠르고, 재발도 함께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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