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인의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다룬 ‘영재 선생님들의 비밀노트’ 발간
동 책자에는 지난 10년간 과학영재교육원의 원장과 지도 교수들이 초․중등 과학영재들을 지도하면서 느끼고 체험했던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과학영재를 현장에서 지도하면서 교육자로서 사회와 학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내용,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던 내용 등 다양한 영재교육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동 책자는 총 25개 이야기로 수록되어 있으며, 영재아이의 특징, 과학영재교육원 생활스토리, 창의성 개발방법 등을 읽을 수 있다. 과학재단 관계자는 “동 책자를 통하여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사회와 학교, 그리고 학부모들의 이해가 넓어지고,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미래와 희망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 책은 크게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은 ‘우리 아이도 영재일까?’라는 주제로 영재아이의 특징, 어머니들과의 편지 교환을 통한 영재아이의 판별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제2장에는 ‘과학영재교육원의 하루’에서 과학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램과 몇몇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일상생활을 다루고 있다. 제3장은 영재들의 학습방법, 제4장 ‘이렇게 해결하세요’ 부문에서는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 ‘과학영재는 우리의 미래이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라는 필자들의 주장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과학재단은 동 책자의 수익금을 책으로 전환하여 비영리자선단체를 통하여 오지 및 낙도 학생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osef.re.kr
연락처
한국과학재단 인재육성팀장 이한진(042-869-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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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