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축전에서도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 실시
이번주 서울지역에서는 서울특별시립 정독도서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유기전자재료 - 무기여 잘 있거라”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박수영 교수가 강연한다. 박 교수는 새로운 학제간 분야인 광, 전기 특성을 가지는 유기 분자의 구조설계와 합성 및 특성 분석 등을 연구한다. 동 강연에서 유기 전기 발광의 원리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등에 관련하여 설명한다.
또한, ‘제6회 서울과학축전’에서 ‘금요일에 과학터치 특별강연’이 9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공원 전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 동 특별강연은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 중 인기강연 4가지 주제로 실시하게 된다.
부산역에서는 테라급나노소재개발사업단 이조원 단장이 “작게 만들면, 세상이 바뀐다 - 나노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나노기술을 응용하여 테라급 나노일렉트로닉스, 초고집적 자기소자, 이런 소자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요소기술을 개발한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또한, 대전역에서는 “물 속에서 움직이는 로봇이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한국해양연구원 이판묵 박사가 강연을 한다. 실질적인 탐사 작업을 수행하는 원격제어무인잠수정(Remotely Operated Vehicle, ROV) ‘해미래’와 이를 지원하는 수중진수장치 ‘해누비’로 구성된 심해무인잠수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광주역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박일흥 교수가 “우주의 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멤스(초미세전기기계시스템)망원경’은 인간의 눈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다. 즉, 먼저 광시야각으로 보고 있다가, 물체 또는 빛이 잡히면 그 지점을 확대하여 선명하게 보고, 만약 움직일 경우 추적까지 할 수 있다. 동 연구성과와 관련하여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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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