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는 이유로” 가수 조항조, 30년 음악 인생 첫 토크 프로그램 출연

서울--(뉴스와이어)--“남자라는 이유로”로 대한민국 성인 가요의 정상에 우뚝 선 가수 조항조.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대표 오규석 www.cnm.co.kr) 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김민호의 사람, 이야기 (연출 김현태)>에 출연한 가수 조항조씨는 음악 인생 30년 만에 출연하는 첫 토크 프로그램에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지난 5월 데뷔 30년 만에 가진 첫 디너쇼에서 그는 임금님 복장으로 무대에 섰다. 1500석 좌석이 매진되고, 4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30년 음악 인생을 압축한 특별한 무대에서 그는 임금님 의상을 입었다.

어릴 적부터 임금님 옷을 입는 게 소원이었던 그는 그 때 가졌던 꿈과 영감을 무대 아이디어로 활용하여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첫 디너쇼에서 오랜 기간 사랑해준 팬들과 함께 했던 조항조씨는 방송 데뷔 전 미8군 무대에서 활동하다 1979년 가수 이은하씨의 아버지에게 발탁되어 6인조 보컬 그룹 “서기 1999년”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 “서기 1999년”은 지금의 ‘트로트 가수’ 조항조와는 다소 다른 이미지의 음악 장르인 펑키 & 소울을 지향했던 그룹이었다. 한 때 그룹 활동을 접고 돌연 미국행을 택했던 그는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후 여러 번 고난을 겪는 과정에서 그의 편중되지 않는 음악 철학이 오늘날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조항조’식 트로트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몰랐던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오늘날 가수 조항조를 있게 한 <남자라는 이유로>가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할 뻔한 사연 등 가수 조항조가 아닌 인간 조항조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가수 조항조씨가 출연하는 <김민호의 사람, 이야기>는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4 를 통해 9월 12일(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씨앤앰 개요
수도권 최대 MSO인 (주)씨앤앰은 15개 케이블TV방송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HFC망을 기반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유해차단, 원격PC관리 등 부가서비스, HD디지털방송과 VOD,게임포털,TV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통화비가 저렴한 인터넷전화서비스(Vo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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