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대전--(뉴스와이어)--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 주에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지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립 정독도서관에서는 전북대학교 박성광 교수가 “신장에 탈이나면 소변보기가 힘들죠?”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박 교수 연구실에서 확보한 신장손상 모델에 새로이 발견된 신장재생후보 물질의 작용과 효과에 대하여 소개한다.

부산역에서는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 오태광 단장이 “보이지 않는 지구의 주인 미생물”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오늘날 미생물학은 여러 다른 분야들과 어우러져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오 단장은 미생물이 각종 난치병과 불치병의 치료제로 연구되고,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미생물 연료전지 등의 녹색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자원 등으로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한다.

대전역에서는 “바다 속 온천에서 금이 솟아난대요”라는 제목으로 한국해양연구원 이경용 박사가 강연한다. 해저열수광상 연구과정을 통해 지구 판구조 운동 규명, 해양 신물질 개발, 해양환경 변화, 탐사기술 개발 등에 관한 지식 축적을 통한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이룩하고자 해저열수광상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공개한다.

광주역에서는 “생명활동의 핵심 - 핵 호르몬 수용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최흥식 교수가 발표한다. 최흥식 교수는 고아 핵 수용체와 관련된 비만이나 당뇨병과 같은 인체질환 모델에서 유전자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할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연구에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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